황교안 "단독 회담 먼저...靑 사진찍기용 제안 거부" / YTN

2019-05-13 166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가 5당 회동 이후에 1대 1 영수회담을 하자고 타진한 데 대해 먼저 단독으로 만난 뒤 3당 또는 5당 회담을 하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황 대표는 경북 안동에서 진행된 '민생투쟁 대장정'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 사람이 우르르 모여 사진 찍기용 회담을 할 게 아니라 국민에게 도움될 수 있는 회담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도 YTN과의 통화에서 정치에서 '다음'이라는 일정은 없다면서, 5당 회동에 황교안 대표를 부르기 위한 술수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여야 4당 단일팀이 만나는 데 들러리 서지 않겠다며 청와대의 제안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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