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2시쯤 경남 밀양시 초동농공단지에 있는 관상용 어류 사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1개 동과 생선 분말 드럼통 6백여 개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쯤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안에 사료 제조에 쓰이는 생선에서 뽑아낸 기름인 어유 등이 담긴 드럼통이 많아 진화작업에 애로를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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