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선수가 국내 여자골프 투어에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혜진은 NH투자증권 챔피언십 마지막 날 경기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로 2위 장하나를 3타 차로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최혜진은 2주 만에 다시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시즌 상금 3억7천여만 원으로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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