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초동공단 사료 공장서 큰 불...진화 중 / YTN

2019-05-12 853

오늘(12일) 오후 2시쯤 경남 밀양시 초동농공단지에 있는 사료 제조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불길이 확산하면서 1시간 반쯤 뒤에 소방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후 4시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장비 31대와 소방대원 70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서 현재 나머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장 안에 어류 기름이 다수 보관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주변 공장으로 불길은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완전히 꺼지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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