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당사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오늘 오후 1시쯤 두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지난 9일에 이어 사흘 만에 검찰에 출석한 김 전 차관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그 장면을 다시 보겠습니다.
[김학의 / 前 법무부 차관]
(윤중천 씨와 다른 사람들한테 금품 받은 적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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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피해 여성 측 아직도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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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속 남성은 정말 본인 아니라는 입장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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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 씨 측에서 대질신문 요청하면 받아들일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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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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