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버닝썬 연관 루머 게시자 고소 / YTN

2019-05-10 1,394

배우 한효주 측이 최근 불거진 클럽 버닝썬 연관 루머와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효주와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지평은 최근 SBS TV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후에 온라인에 루머를 게시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평은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당일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를 특정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해 11월 버닝썬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행사가 열렸고,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가 참석해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행동을 했다는 제보를 방송했습니다.

이후 해당 브랜드가 JM솔루션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30대 여배우로 JM솔루션 모델 한효주 등이 거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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