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사고' 여배우 하차 이유는?...동승자 남편 조사 / YTN

2019-05-09 158

■ 진행 : 변상욱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연아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브리핑이 있는 저녁입니다. 이연아 기자 어서 오십시오.

[기자]
안녕하세요.


오늘 첫 소식은 뭡니까?

[기자]
의문의 고속도로 사고사입니다.


관심이 많습니다.

[기자]
계속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 사고 소식인데요. 지난 6일이었습니다. 새벽 여배우 A씨가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내렸다가 달리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영상을 보면서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영상은 사고 현장을 지나던 목격자가 YTN에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겁니다. 지난 6일 새벽 3시 50분쯤이었습니다. 경기 김포시 인천공항고속도로 김포공항 나들목 부근입니다. 고속도로 한복판 2차로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비상등을 켠 채로 서 있었는데요. 차량 쪽에서 가드레일로움직이는 사람이 있고요. 이게 A씨의 남편입니다. 10여 초 뒤 운전석에서 내려 트렁크 쪽으로 한 사람이 걸어가는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람이 이미 숨진 A씨입니다. 이후 A 씨는 달리던 차량에 치여서 숨지게 된 겁니다.


궁금한 게 A씨는 왜 차에서 냉린 걸까, 이 부분이거든요. 경찰이 남편을 조사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남편을 한 차례 불러서 조사를 했는데요. A씨가 참변을 당하기 전에 함께 차에 타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의 진술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A 씨 남편의 진술은 "소변이 급해 아내에게 차를 세워달라말했고, 조수석에서 내려 볼일을보고 돌아오니 사고가 나 있었다"이런 내용의 진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이 또 추가로 질문을 했습니다. 왜 아내가 운전석에서 내렸는지 또 2차로에 차를 세웠는지에 대해서는 아느냐 했더니 이에 대해서는 모른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용변이 급하니 좀 세워달라라고 하면 당연히 3차선 갓길로 갔을 것 같은데 왜 2차선 한가운데 세웠을까, 그 부분이 아직도 잘 안 풀리네요.

[기자]
사실 이 사고사에 대해서 가장 큰 의문이 제기되는 것도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입니다. 이유를 여러 가지 물론 추측입니다마는 좀 제기되는 것들이 차량 결함이 있죠. 차량 결함으로 갓길 이동이 불가능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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