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지금 상황을 한번 또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문성묵 센터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일단 지금까지 확인된 것은 지난 4일에 이어서 닷새 만에 발사를 했고 지금 신오리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발사했다. 여기까지 확인된 건데. 일단 센터장님께서는 어떤 의도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인터뷰]
결국 5일 만에 다시 쏜 건데요. 북한은 지난 4일날 발사한 일련의 발사에 대해서 이건 정상적인, 자유적인 훈련이다 그렇게 입장을 밝혔는데. 사실 지난번 4일 북한의 군사행동에 대해서 우리 국방부 또 미국과 일본도 모두 신중한 대응을 했고요. 그것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화 국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한 그런 노력들을 했는데 북한이 5일 만에 이런 행동을 다시 했다고 하는 것은 결국 지난번 했던 행동이 자기들이 원하는, 기대하는 수준에 아직은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좀 더 충격효과를 높이기 위한 그런 의도가 담겨져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은 보여주기용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인터뷰]
네.
그렇군요. 지금 보면 오후 4시 반쯤에 신오리 일대에서 불상의 발사체를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다. 물론 지금 군당국에서 정밀분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더 구체적인 어떤 발사체의 형태를 나중에 알아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군당국이 정밀분석을 하고 있는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건가요?
[인터뷰]
그러니까 지금 우리 군당국으로서는 발사 지점과 그다음에 시간은 확인이 됐는데 그것이 어떤 무기인지 또 어떤 궤적을 그리면서 날아갔는지 하는 부분들을 정밀분석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각종 정보 자산을 통해서 획득된 내용들을 가지고 아마 종합 분석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지난번과 다른 것이 지난번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북 쪽 방향으로 바다를 향해 쐈고 그때 당시 북한이 발표한 전술유도무기, 우리 합참은 신형전술유도무기라고 했는데 합참은 이것을 미사일로 단정짓지 않고 그냥 포괄적인 의미에서 발사체라고 얘기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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