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에 한눈팔다 사고를 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8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앞 삼거리에서 67살 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건널목을 지나던 자전거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박 씨 차량은 자전거와 부딪힌 뒤 다른 방향에서 오던 1톤 화물차와 승합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던 53살 박 모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는 신호 대기 중 차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주우려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이 떨어지면서 차가 움직였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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