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이 KLPGA 정규투어 데뷔 6년 만에, 167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박소연은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로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167번째 대회 첫 우승은 KLPGA 투어 기록으로, 박소연은 단숨에 시즌 상금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투어 사상 처음으로 단일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한 김해림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두 타를 잃어 4언더파로 대회를 마감하며 대기록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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