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매주 금요일 열기로 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장회의가 북측의 불참 통보로 오늘도 열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이유진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측 전종수 소장이 이번 소장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는 점을 우리 측에 미리 통보했다며 남북 협의에 따라 오늘 소장회의는 열리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현재 연락사무소에는 북측 임시 소장대리가 근무 중이고, 정례 연락대표 협의나 운영과 관련한 협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북은 앞서 매주 금요일 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지만, 지난 2월 말 이후 한 차례도 열지 않았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50311192203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