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국방부를 방문한 마크 밀리 미국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한미 국방당국 간 공조방안과 한미 동맹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밀리 참모총장은 지난해 12월 현 조지프 던포드 미 합참의장 후임으로 지명됐습니다.
정 장관은 밀리 참모총장에게 한미 양국 군 사이의 긴밀한 협력과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유지는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며 변함없는 지원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밀리 참모총장은 서욱 육군참모총장과도 만나 미래전에 대비한 양국 육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 현대화와 첨단화, 미래 군사혁신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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