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에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견돼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던 미군 군산공항의 활주로 보수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후부터 민간 항공기 운항도 재개됐습니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미군 측으로부터 활주로 보수 작업이 완전히 끝났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오후 2시 45분 도착 항공편부터 정상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군산공항은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등 민간 항공기가 이착륙하고 있지만 공항 자체는 미군 공항 시설이어서 활주로 보수 공사도 미군 측에서 담당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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