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포획과 유통이 금지된 암컷 대게를 보관한 혐의로 37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밤 9시쯤 암컷 대게 3천400여 마리를 화물차에 싣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올해에만 암컷 대게를 잡거나 유통하다 적발된 사례가 모두 9건으로 19명을 붙잡아 7명을 구속했다면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암컷 대게와 크기가 9cm 이하인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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