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장단 23개의 안타를 몰아치면서 연승 행진을 달리던 SK를 15대 5로 크게 눌렀습니다
키움의 박병호는 시즌 7호 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장영석과 서건창도 각각 4안타와 3안타를 쳐내며 SK의 8연승을 저지했습니다
KIA는 안치홍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삼성을 8대0으로 완파하고 10개 구단 중 가장 마지막으로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LG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kt를 10대 9로 이기고 신바람 나는 6연승을 달렸습니다
한화와 롯데도 각각 두산과 NC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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