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항 수산시장 상인들이 퇴직금 갑질과 취업 방해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시장 상인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적, 물질적 아픔을 겪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피해자가 재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기준법을 준수해 불공정한 고용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정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천항 수산시장 횟집 업주가 퇴직금을 요구하는 종업원에게 천 원짜리 지폐 수천 장을 세어가도록 하고, 해당 종업원을 퇴출하도록 상인들이 압박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거센 비난이 일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3016585188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