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이성규 / 과학뉴스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취재한 과학뉴스팀 이성규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리포트하신 거 저희가 쭉 전했는데 프랑스도 다녀오시고 미국도 다녀오셨잖아요. 먼저 미국 나사의 케네디 우주센터.
뉴스에서는 많이 읽었던 단어이기는 한데 케네디 우주센터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기자]
케네디 우주센터는 미국 나사 로켓 발사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는데요. 1961년 케네디 대통령이 국회에서 이 문 프로젝트를 발표후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 만든 발사장이 바로 이 케네디 우주센터입니다.
여의도 면적의 190배에 달하고요. 1963년 케네디 전 대통령이 사망한 후 그를 기리기 위해서 현재 명칭으로 이름이 변경됐습니다.
이 케네디 우주센터를 대표하는 건물이 VAB 건물. 조립동 건물이라고 불리는 건물인데요. 이 건물이 발사대나 로켓 등을 조립하거나 수선하고 또 보관하는 그런 용도로 쓰이는 건물입니다.
아폴로 11호 우주선을 달까지 보냈던 새턴 5 로켓을 4개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건물이고요. 지금 나오고 있는 건물입니다.
케네디 우주센터를 상징하는 선물이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요. 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저 멀리 보이는 발사장이 LC-39A 발사장이라고 해서 아폴로 11호를 쏘아올렸던 바로 그 발사장인데요.
69년도에. 그런데 지금은 나사가 이용하지 않고 민간기업인 스페이스X가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VAB 건물 옆에는 멀리 보잉 건물도 살짝 보이는 건물인데요. 나사 케네디 우주센터는 정부 기관인데 이 정부 기관 안에 스페이스X나보잉과 같은 민간 우주 기업이 입주해 있는 것이 미국 우주 정책을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렇게 볼 수 있거든요.
민과 관이 같이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기자]
그 전에는 민관 기업은 들어올 수 없었는데 지금은 민관이 협력을 한다. 그렇게 볼 수 있는데 케네디우주센터 기획국장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톰 엔글러 / NASA 케네디우주센터 기획국장 : 민간 우주기업들이 지구 저궤도에 집중하고 국제우주정거장에 우주인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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