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서 작업 중 다친 선원이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제주항 북쪽 약 27km 해상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선원 44살 박 모 씨가 그물을 걷다가 무게추에 맞아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급 헬기를 사고 해역으로 보내 어선에 있던 박 씨를 안전하게 끌어올린 뒤 제주 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앞서 제주해경은 올해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응급환자 53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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