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 씨의 구속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내일 오후 2시 반, 박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박 씨는 올해 2월과 3월 필로폰 수십만 원어치를 구매해 옛 연인 황하나 씨와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세 차례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줄곧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박 씨 체모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42522321122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