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 KBS 해설위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방송기자클럽 문희상 국회의장 초청 토론 사회를 맡은 KBS 김진수 해설위원입니다.
요즘 우리 국회 상황을 보면서 가슴 답답한 국민들이 많으시죠. 여야가 한 치의 양보 없이 가파른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사 문제부터 선거법 패스트트랙까지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져가고 있는데요.
오늘 이 자리에는 사안마다 대립하는 여야 사이의 중재자로 전력을 다하고 있는 분이시죠. 20대 후반기 국회를 이끌고 있는 우리 입법부의 수장, 문희상 국회의장 모셨습니다.
앞으로 1시간 동안 국회 개혁과 정치 개혁, 개헌 이슈 그리고 현 대치 정국의 해법까지 다양한 현안들을 짚어보겠습니다.
그럼 바쁜 일정에도 토론에 응해 주신 문희상 국회의장께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토론은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원사 KBS, MBC, SBS, CBS, YTN, MBN이 주최하고 공동으로 중계하고 있습니다.
그럼 함께할 패널들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화면 왼쪽부터 SBS 임광기 논설위원입니다.
YTN 추은호 선임기자입니다.
MBN 정창원 정치부장입니다.
CBS 임용문 정치부장입니다.
MBC 권순표 논설위원입니다.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것들, 기탄 없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서 먼저 문희상 국회의장의 모두발언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 이내로 부탁드리면서 의장님, 시작해 주실까요?
[문희상 / 국회의장]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국회의장 문희상입니다. 꽃보다 아름답다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한국방송기자클럽 언론인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이 귀한 자리에 앞에 앉아계신 분들을 보니까 우리 대선배님들을 비롯해서 선배님들이 다 앉아계셔서 가뜩이나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사람으로서 떨리기도 합니다. 김복수 회장님을 비롯한 방송기자클럽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는 시청자 한 분 한분께도 깊은 감사와 반가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올해가 방송기자클럽이 창립된 지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고 들었습니다. 대한민국도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언론인들과 만났을 때 늘 정치와 언론은 국민과 국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pn/0465_20190424020511221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