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남북 정상 회담 1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열차가 달립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오는 26일 광주송정역에서 도라산역까지 첫 '통일 열차'를 운행합니다.
이를 앞두고 광주송정역 앞 광장에서는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편지 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통일 열차' 안에서는 통일 강연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비무장지대와 북한이 파 놓은 땅굴을 둘러 보며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는 현장 견학도 진행됩니다.
모두 6량의 '통일 열차'에는 사전 응모를 통해 뽑은 시민 등 4백여 명이 탑승할 예정입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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