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드론 산업이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전라남도가 클러스터 조성으로 드론 산업 메카로의 도약을 꿈꿉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오는 2025년까지 크게 3개 분야, 11개 사업에 모두 7천7백억 원을 투자해 드론 산업을 미래 전라남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 산업으로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비행시험 공역과 항공센터가 있고 국가 종합비행성능 시험장이 조성 중이며, 에너지 저장 장치와 정보 통신 융복합 산업 등 산업 여건이 좋아 드론 사업과 연계한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드론 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관련 기업 수는 2백70개, 고용 창출은 3천4백여 명, 매출액은 4천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드론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신성장산업 전략 특구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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