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은 국회와 여론을 무시한 채 헌법재판소를 이념코드로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과 법원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나오는데 청와대와 여당만 문제가 없다고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잘못된 인사를 사과하고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파면해야 한다며 만약 임명을 강행한다면 원·내외의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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