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아침 7시 10분쯤 대구 신기동 한 주택에서 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집에 있던 82살 할머니가 얼굴과 팔, 다리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최초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가스 취급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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