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밥을 먹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음식이 기도를 막은 생사에 갈림길, 하늘이 도왔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식당에서 밥을 먹는 남자.
머리 부위가 빨개지더니 갑자기 옆으로 쓰러집니다.
때마침 119구급대원들이 나타나 뒤에서 남자의 복부를 압박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합니다.
곧 기도를 막았던 고추 조각이 튀어나왔고, 남자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대전시 옥계동 식당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하늘이 도왔다는 게 이런 걸까요?
인근 금산 지역 119구급대원들이 환자를 이송하고 이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다가 생명이 위태했던 남자를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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