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5시쯤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정토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 5대와 장비 21대를 비롯해 소방관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저녁 7시 반쯤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임야 500㎡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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