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참치'로 잘 알려진 동원그룹의 김재철 회장이 퇴진을 선언했습니다.
동원그룹은 김 회장이 오늘(16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올해 85살로, 지난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온 1세대 창업주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주회사인 동원 엔터프라이즈가 그룹의 전략과 방향을 잡고,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을 중심으로 독립경영을 하는 기존 경영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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