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대북특사와 관련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다녀와서 북한 의중을 파악하고 논의할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정상회담에서 논의됐던 것을 충분히 설명하고 북한 입장을 잘 들어서 미국에 전달하는 문 대통령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 대표는 문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포괄적 합의와 단계적 이행에 대해 논의한 것이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에서 우리를 '오지랖 넓은 중재자'라고 언급한 것은 자신들 입장을 강조하기 위해 쓴 자극적인 표현이라면서 그런 표현에 흔들리거나 감정을 노출하는 건 미숙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19041612210798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