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세계 최초로 무인으로 조종되는 수륙양용 쾌속정을 보유하게 됐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중국 선박회사가 최근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수륙양용 무인 쾌속정을 생산해 중국군에 인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해상 도마뱀으로 불리는 이 '무인 쾌속정'에 레이더가 탑재돼 있으며, 잠수함이나 항공모함 공격용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타임스는 또 이번에 개발된 무인 쾌속정이 중국의 자체 인공위성망을 통해 원격으로 운용되며 주로 지상 공격 작전에서 사용되지만, 정찰용 항공 드론 및 다른 드론 선박들과 함께 무인 육해공 통합 전투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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