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반쯤 전북 남원시 이백면의 한 도로에서 5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 등 앞부분이 타 소방서 추산 3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배기 장치의 과열로 인한 차량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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