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치즈 개척자인 지정환 신부가 오늘 오전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난 지정환 신부는 1959년 천주교 전주교구 소속 신부로 활동하며 한국 치즈 산업 육성에 힘 써왔습니다.
특히 196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북 임실에 치즈 공장을 세워 유럽 치즈 기술을 한국에 전파했습니다.
천주교 전주교구는 장례 절차와 일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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