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2일) 밤 9시쯤 강원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양구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 등 340명이 현장에 투입돼 1시간 40여 분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0.3㏊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밤 11시 10분쯤 뒷불 감시를 끝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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