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상원 앵커
■ 출연 : 변상욱 / YTN 앵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TN에 신입앵커가 오셨습니다. 신입인데 기자 경력이 무려 36년인데요. 다음 주부터는 바로 지금 이 시간에 여러분을 만날 예정입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 앵커 만나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인터뷰]
반갑습니다.
사실 저도 뉴스 준비하면서 리허설 하시는 걸 봤는데 리허설 하시면서 어떠세요. 어떠셨어요?
[인터뷰]
라디오로 오랫동안 일을 했기 때문에 가끔씩 텔레비전 출연이 있었지만 이렇게 정규 뉴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사실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지금 뉴스 출연도 처음이신가요?
[인터뷰]
정규 방송 뉴스 프로그램 출연은 33년 만인 것 같은데요?
33년 만에 이렇게 뉴스 전문채널에 출연도 하게 되셨는데.
[인터뷰]
왜냐하면 주인공을 취재만 했지 주인공이 되어 본 적은 사실 별로 없으니까 외국에 나가서 외국 프로그램이 갑자기 섭외 요청이 들어와서 뉴스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그때 이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또 첫 방문을 하셨는데 앵커로서도 역할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변상욱 앵커에게 혹시 YTN이란 어떤 곳일까요?
[인터뷰]
아픈 손가락? 왜냐하면 YTN이 민주 언론을 위해서 처음 싸움을 시작했을 때 그때 촛불 정국이었고 제가 촛불 현장 중계를 위해서 중계차를 타고 시청 광장에 가 있었거든요. 그때 YTN 후배들이 유인물을 들고 시민들에게 YTN의 소식을 전하면서 성원해달라, 꼭 자유민주언론을 만들겠다, 약속하는 모습을 봤고. 그때 몇 몇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한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해서 아픈 손가락같이 늘 남아있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때 저도 언론 자유화 운동에 뛰어다니다가 나이 들어서 서서히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인데 YTN 후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뭔가 굳어진 껍질들을 깨면서 다시 분발하게 된 계기도 됐고 어떻게 보면 또 고마운 그런 인연도 있죠.
지금 YTN은 그 이후로 계속해서 변화를 겪고 있고 지금도 변화 중이고 또 말씀하신 대로 변상욱 앵커께서 뉴스가 있는 저녁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저희 변화에 같이 합류를 하셨는데 어떻습니까, 기존 YTN 뉴스와 다르다고 기사가 나가고 있던데 어떻게 다른 건가요?
[인터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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