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종원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전문기자와 함께 한미 정상회담 성화에 대해서 분석해보겠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문재인 대통령 방미 일정이 1박 3일 일정이었잖아요. 그래서 왕복 비행 시간이 워싱턴에 체류하는 시간보다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기자]
한참 길었죠.
그래서 일단 이번 회담 어떻게 진행됐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기자]
회담 자체로는 원래 오늘 새벽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었는데 예정보다 10분 정도 늦게 시작이 됐습니다. 그렇지만 2시간보다 조금 더 넘겨서 끝났어요. 그래서 한 3시 15분 정도, 그 정도에 끝났다고 보면 되고요. 도착 및 환담 이게 10분 정도 이내로 끝난 것 같고 단독 회담이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회담이라는 이름으로 친교 단독 회담으로 했는데 이게 29분이 걸렸습니다. 굉장히 많이 걸렸고 그리고 이 시간에 대부분 모두발언이 공개되어 버렸어요.
영부인들이 착석한 상태였죠?
[기자]
착석한 상태에서.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 이 앞에 영부인들이 앉아 계시고 먼저 모두발언을 조금씩 하고 대개는 기자들은 정리해 주십시오 하면 나가기 마련인데 기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거의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시간 공개된 발언을 하는 그런 상황이 한 29분 정도 진행이 됐고. 그다음에 이게 두 번째 일정인 단독회담 일정이고, 지금 화면이. 이 다음에 소규모 회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규모 참모들이 참석한 소규모 회담이 28분, 그리고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이 마지막 순서로 59분 동안 진행이 돼서 아주 굉장히 생각보다는 알차게 진행이 됐고 단독 회담 모두발언이 공개가 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굉장히 많이 노출이 돼서 저희 기자들은 그래도 좀 더 좋았습니다.
들어오는 내용이 많았을 테니까요.
[기자]
그렇죠. 왜냐하면 현장에 출장 간 기자들의 시간이 부족하니까 급하게 와야 하니까 리포트 이런 거 하기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두발언에서 굉장히 중요한 얘기가 나왔기 때문에 리포트 하는 준비가 됐고 서울에서 준비하는 쪽에서도 원활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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