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천재가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는 그런것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우연한 발견이 예술작품 속으로 편입되었다. 그 우연한 발견들의 시작엔 천재성을 조롱하려는 마음도 함께 있었다.
한스 아르프의 작품중에는 양면 색지를 찢은 뒤 캔버스 위에 떨어뜨려 캔버스에 떨어진 양면 색지를 그대로 전시한 경우도 있었다. 이것이야 말로 우연이 개입된 추상작품이라고 할수 있다.
skyA&c 〈A&C 아트스쿨〉 12회,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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