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으로 홍역 환자가 발생한 대전 소아전문병원이 당분간 외래 진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은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11일)부터 21일까지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입원한 환자가 모두 퇴원하면 병원 전체를 소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베트남에 다녀온 뒤 입원한 갓난아기가 홍역으로 확인된 것을 시작으로, 같이 입원했던 영유아와 보호자 등 이 병원에서만 모두 1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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