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한 경리단길 초입에 위치한 이색공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공포영화 속 을시년스러운 분위기 공포영화 속 호러캐릭터가 컵케이크로 변신했다. 매장안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아이템 처키, 마녀, 해골등 독특한 공포아이템이 작은 가계를 가득채우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초록색 외눈박이 괴물을 재현한 컵케이크, 크리스마스 악몽의 주인공 캐릭터는 바닐라&살구 크림을 활용해 캐릭터를 완벽 재현했다. 마치 캐릭터 조각을 만들듯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는 컵케이크 디자인 그리고 매일 아침 만드는 다양한 종류의 컵케이크 특히 각각의 시트와 크림은 맛의 유기성을 가지며 캐릭터를 정교하게 구현하는 것은 물론 깊은맛으로 미각까지 사로잡은것이 특징이다.
skyA&C 〈디자인스 투어〉 11회,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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