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일) 오후 7시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5층짜리 고시원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에 옮겨졌는데 69살 이 모 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머지 8명은 단순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 당시 고시원 안에 있던 주민 8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고, 2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고시원 201호에 커 놓은 향초가 가연물에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잠정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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