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한 독립 유공자들의 유해가 오늘 국내로 봉환됐습니다.
봉환된 유공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했던 김태연 애국지사,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캘리포니아에서 각각 활약한 강영각, 이재수 지사 등 3명입니다.
봉영식은 오늘 오후 3시 28분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서 측 귀빈주차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유족과 광복회원, 이북도민 등 6백여 명이 참가했고, 헌화와 분향, 건군훈장 독립장과 건국포장 헌정, 봉영사, 추모공연, 봉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해 3·1절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333명을 포상했다며,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의 복원과 보존?관리에도 더욱 힘쓰고,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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