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20분쯤 울산시 북구 달천동 도로에 주차돼 있던 소나타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트렁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7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서 측은 운전석 쪽 트렁크 부분이 심하게 탔고, 운전석 뒷바퀴 쪽에 있는 우수관 안에서 나뭇잎과 잔가지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우수관에 담배꽁초 등이 뛰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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