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GDP 대비 취업자 수 사상 최소 / YTN

2019-04-07 11

지난해 국내총생산, GDP 대비 취업자 수가 사상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의 자료를 보면, 실질 국내총생산, GDP 10억 원을 생산할 때 필요한 취업자 수인 '취업계수'는 지난해 16.7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사상 최소였던 2017년 17.18명보다 줄어든 수치로, 하락 폭은 8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또, 2017년에는 성장률 3.1%, 취업자 수 증가율 1.2%였지만, 지난해에는 성장률이 2.7%로 주저앉고 취업자 수도 1년 전보다 0.3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성장률과 취업자 수 증가율 사이 격차는 1.9%포인트에서 2.34%포인트로 커졌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40722241765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