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생한 충남 아산시 송학면 설화산 산불이 꺼졌다 살아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충남 소방당국은 지난 4일 오전 11시 50분쯤 설화산 중턱에서 시작된 불을 31시간만인 지난 5일 오후 7시쯤 진화했습니다.
하지만 몇차례 불씨가 다시 살아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기를 반복했고, 어제(6일) 오후 4시쯤 붙티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고 있어 불은 번지지 않고 있다고 소방 당국은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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