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단이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등을 추가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 수사단은 그제(4일) 진행한 첫 압수수색 결과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어제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등 3∼4곳을 추가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단은 그제(4일) 2013년 김 전 차관의 별장 성범죄 의혹에 대한 수사자료를 입수하기 위해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찾았지만, 영장에 기재된 압수수색 범위를 두고 경찰과 의견 차가 있어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압수수색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보완한 영장을 새로 발부받아 어제 집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단은 이틀에 걸쳐 확보한 압수물과 과거 수사 기록을 분석하며 관련자 소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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