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낮 1시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에 있는 폐타이어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장비 31대와 소방관 6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공장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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