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한진성 / 제보자

■ 출연 : 한진성 / 제보자

이재민 대피소 피해자 "큰 피해 없어, 지금은 자택으로" / YTN

2019-04-05 20

■ 진행 : 나연수 앵커, 김경수 앵커
■ 출연 : 한진성 / 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긴박한 화재 와중에저희 YTN과 직접 전화 인터뷰로 상황을 자세히 전해주셨던 제보자가 계십니다. 시청자 한진성님인데요.

힘들었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는지,그리고 지금 상황은 어떤지 다시 한 번 연결해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진성 선생님 연결돼 있으신가요? 한진성 선생님.

[인터뷰]
안녕하세요?


이렇게 그래도 목소리 무사하신 걸 다시 들으니 저희는 조금 마음이 놓입니다. 어젯밤 어떻게 보내셨어요?

[인터뷰]
어젯밤 뜬눈으로 잠 못 자고 그렇게 있었습니다.


그때는 어디에서 보내셨고 지금은 어디에 계십니까?

[인터뷰]
지금은 자택에 있고요. 지금 뉴스를 보면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어제 자택이 고성과 속초의 경계 쪽이라고 하셨고 영랑호 기준으로 북쪽이라고 어제 말씀해주셨는데 집에 피해라든지 집 주변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인터뷰]
집이나 이쪽 인근에는 피해는 없었고요. 어제와 달리 오늘은 너무 평온한 하루를 갖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피해 상황이 많은데 주변의 이웃분들은 다 자택으로 돌아가신 것인지 아직까지 대피소에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지요?

[인터뷰]
지금은 현재 많이, 많은 분들께서 귀가하신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어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스를 차단하고 전기도 일부 지역에서 차단되고 그랬었는데 지금 자택에는 가스랑 전기 같은 건 잘 들어오는 거죠?

[인터뷰]
네, 어제는 아파트 단지나 큰 단지 쪽 가스가 차단됐으나 지금은 별일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어디로 몸을 다들 피신하시고 대피소에서는 안전하게 밤을 보내셨는지 궁금한데요. 제대로 된 안내나 여러 가지 필요한 물품들을 공급 받으셨습니까?

[인터뷰]
네. 그러니까 핸드폰으로 재난 문자가 5분에 한 번 꼴로 계속 왔고 대피 장소도 안내를 해줬고요.

그거에 따라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다 안내를 정확하게 받으셔서 큰 피해도 없었고 물자도 많이 공급을 해주셔서 불편사항은 없었습니다.


선생님 대피소를 한번 옮기셨다고 들었는데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현재 제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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