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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고성 주불 100% 진화, 다른 지역 확산 가능성 없어" / YTN

2019-04-05 15

■ 진행 : 이승민 앵커, 정병진 앵커
■ 출연 :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 과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산림청을 연결해서 지금 현재 진화가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인터뷰]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입니다.


지금 상황별로는 80% 진화율이 이루어진 곳도 있고 아직 20%인 지역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종합해 주시죠.

[인터뷰]
산불 진화는 강원도 지역이 3건이 있는데요. 3건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진화율을 먼저 말씀드리면 강원도 고성 지역은 100% 진화가 완료됐고요. 강릉 지역은 40%, 인제 지역은 70% 진화된 상태입니다.

이 진화율은 주불진화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불진화라는 것은 산불이 외부로 확산돼 나가는 불을 잡았다는 뜻이고요. 이 잡은 구역 내의 잔불은 산재해 있습니다. 고성 같은 경우 주불진화했지만 잔불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남아있는 잔불 제거 작업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고성 지역은 100%까지 주불이 완전히 진화가 된 상황인데 그러니까 이게 주변으로 더 번질 가능성은 일단은 낮다, 이렇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판단으로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러면 일단 오전 중으로는 대체로 다 큰불을 잡을 수가 있을까요?

[인터뷰]
강릉 지역이 좀 진화율이 지금 40%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전 중에 어려울 것 같고요. 금일 중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릉 지역 그리고 옥계 같은 경우도 아까 상황이 별로 여의치 않은 것 같은데. 이 지역 같은 경우는...

[인터뷰]
강릉이 옥계 지역입니다.


같은 지역이군요.

[인터뷰]
강릉 옥계면입니다.


그러면 지금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헬기를 투입해서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겁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처음에 고성 지역에 헬기 14대, 진화 인력 1만 명이 들어갔고요. 강릉지역에 헬기 23대, 진화 인력 2700명, 인제 지역에 헬기 16대, 진화 인력 400여 명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고성지역에 산불이 진화가 됐기 때문에 고성지역에 있는 14대 헬기 중에서 일부를 강릉지역으로 돌리면 진화율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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