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번 4·3 보궐선거 결과를 두고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엄중히 심판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선거 결과가 나온 뒤 한 선거구에서는 한국당이 압도적으로 이겼고, 다른 선거구에서는 어렵다는 상황에서도 박빙 승부를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한국당에게 무너져가는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회복하라는 숙제를 주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정부의 폭정을 막아내고, 다음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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