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황대헌 선수가 국가대표 1차 선발전 500m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대헌은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500m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줄곧 선두 자리를 지키며 이변 없이 1위로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황대헌은 1,500m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해 8위에 머물렀고, 박지원과 곽윤기, 이준서가 1,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심석희가 1,500m 4위, 500m 5위에 그친 가운데, 1,500m에서는 노도희, 500m에서는 김지유가 1위에 올랐습니다.
임효준과 최민정이 자동 선발된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주말 2차 선발전까지의 성적을 합산해 남녀부 각각 8명을 선발합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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