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희생자 추념식…국방부 첫 유감 표명

2019-04-03 8



71주년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4·3 평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추도사에서 제주도민이 "이제 됐다"고 할 때까지 4·3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명예를 회복해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무력진압에 나섰던 군과 경찰을 대표해 국방부가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고, 민갑룡 경찰청장도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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