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복직 투쟁을 벌이는 콜텍 해고노동자들이 교섭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금속노조 콜텍 지회 조합원 등 9명은 오늘(2일) 낮 1시 반쯤 서울 등촌동에 있는 콜텍 본사 옥상에서 점거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박영호 콜텍 사장이 해고자 복직을 위한 진전된 안을 마련해 직접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콜텍 노사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8차례에 걸쳐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입니다.
박희재[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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